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대전Z/국가별 상황 (문단 편집) === [[러시아]] === 강력한 통제를 바탕으로 각 기지에 주둔하던 군부대에 대해서 언론과 민간인 접촉을 강력히 통제한다. 군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색작업에 나섰지만, 결국 좀비에 대한 소문이 퍼져 병사들이 명령불복종 시위를 벌인다. 결국 [[스페츠나츠]]와 [[군사경찰|헌병대]], [[FSB]] 등의 정보국에서 구[[소련]] 시절 [[정치장교]]처럼 각 부대에 파견되어 소요를 진압한다. 이 과정에서 명령을 거부한 부대원들에게 고대 [[로마]]군의 '''[[10분의 1형]]'''을 부활시켜 군기를 확립하고, 죄의식으로 모두 옭아메어 순종적인 병사들로 만든다. 이 10대 1 처형 시작 전 처형 집행자인 스페츠나츠 장교가 이런 말을 한다. '''"너희 같은 응석받이 놈들은 [[민주주의]]가 그냥 하늘에 뚝 떨어진 줄 알지. 너희는 민주주의를 바라고, 민주주의를 달라고 떼를 쓰지! 자, 이제 그 민주주의를 연습할 시간이 왔다."''' 별다른 전술 없이 좀비를 무식하게 탱크로 깔아뭉개고, 기관총을 난사하고 로켓을 날려서 폭사시킨다. 다행히 러시아 특유의 '''[[동장군]]'''이 우군이었기에 이런 방법으로도 어떻게든 제압에 성공. 그런데 중간에 갑작스레 러시아의 정치 지형을 격변하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난다. 감염된 병사에게 줄 독약이 없어[* 미국은 감염된 병사들을 "L 알약"이라 불리는 독약으로 자살하게 했다.] 좀비와의 전투에서 감염당한 군인 및 민간인들은 좀비로 부활하지 못하도록 총기를 이용한 자살이 강요되고 있었는데[* 그 전까지는 동료 병사들이나 하급 장교들이 쏴 죽였는데, 이들의 자살률이 폭증했다고 한다.], 감염자들이 자살이라는 죄를 짓게 될 것을 안타까워 했던 '''[[세르게이 리지코프(세계대전Z)|한 신부]]'''가 자기 손으로 감염자를 쏴 죽이기 시작했다. 그러자 정치층에서는 이들 신부들을 동원하여 정치적 반대파 등을 암살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에는 강력한 '''교권의 정치화'''가 진행되었고, 결국 [[블라디미르 푸틴|대통령]]이 러시아 교권의 대표임을 자처하기까지 하면서 18세기식 '''[[러시아 제국|신성 러시아 제국]]'''으로 돌아가버렸다. [[벨라루스]]를 포함해 주변국을 다시 병합했고[* 다만 [[벨라루스]] 이외의 다른 나라는 언급되지 않았다.], [[우크라이나]]를 호시탐탐 노리는 중.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목은 이후 [[우크라이나 전쟁|2022년에 들어서면서 현실화되었다.]] 전쟁 중에 인구가 지나치게 급감하는 바람에 국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부득이하게 인구 구조를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[[차우셰스쿠의 인구 정책|가임기 여성의 대량 출산을 강요할 수밖에 없게 됐다.]] 결국 가임기 여성으로 판명나면 군인은 물론[* 인터뷰에 나선 임산부 자체가 전쟁 당시 러시아군에서 활동하던 여군이다.]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까지도 '''[[임신]]을 강요'''당하고 있고, 신부들은 좀비 감염자를 안락사시켜준다는 명분 하에 국가로부터 총기 사용 권한을 받아 정보기관원처럼 활동하는 '''[[막장]]국가'''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